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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학생군사학교 학사장교 강당 임관식( 수정 : 2023,2022,2021..3년연속) 언론에 해명 내용
작성자 학사42기 (0811) 등록일 2023-06-29 조회수 3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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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학사장교 동문 여러분 


제가 이미 아래 글에서 말씀 드렸다시피 학생군사학교 , 국방부 민원 완료 한 상태이며 이에 따라 아래와 같이 한 언론에서 제 민원 내용에 대한 기사가 떴습니다. 육군학생군사학교의 터무니 없는 해명과 변명을 보니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아래 기사를 보면  초빙 가족들 무더위를 우려해서 강당에서 행사를 했다고 변명을 하는데 6월 23일 임관식날 해당지역 오전 온도는 21도 오후 30도 정도로 혹서기도 아니며 다른 스포츠 및 모든 행사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진 날 입니다.


이 정도 초여름 날씨를 핑계로 강당에서 약식으로 임관을 한다? 이게 말이 됩니까 ? 정말 터무니 없는 변명입니다.

임관식을 4-5시간씩 합니까 ? 고작 1시간 길어야 1시간 30분입니다. 

그렇게 더위가 걱정되면 12시 이전에 행사를 시작해서 마무리하면 충분히 가능한 기후입니다 


이것은 학군의 색이 강할 수 밖에 없는 학생군사학교에서 교육과 임관을 주관하기 때문에 발생하고 있으며 국방구 육본 교육사령부 그 어디에서도 관심을 갖는 이들이 없습니다. 하물며 우리 동문들 까지 말입니다.


유튜브에서 공군 해병대 해군 학사장교 임관식을 보십시오. 

진짜 얼마나 정성이 가득하고 웅장하고 초급 장교단에 대한 예우를 볼수가 있습니다. 너무 부럽습니다.  


이런 말도 않되는 이유를 가지고 제가 알아본것만 해조 3년연속( 2023 , 2022, 2021 이외도 2011년 이후에도 가끔 연병장에서 하고 다수는 강당에서 실시함 ) 강당 임관식에 대한 변명을 늘어놓는 학생군사학교에 항의해 주시고 국방부에도 청와대에도 많은 민원 부탁 드립니다. 


툭 까좋고 말해서 그냥 학군단의 요람인 학생군사학교에서는 학사장교 임관식 외부 행사 준비가 그냥 귀찮은 겁니다.

" 야 학사애들 그냥 강당에서 편하게 하자고 " 이런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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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장교만 실내 임관식"…육군 "무더위 상황 고려" < 외교/국방 < 정치 < 기사본문 - OBS경인TV (obsnews.co.kr)


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04089


관학교나 학군장교 임관식과 달리, 참모총장 또는 교육사령관이 주관하는 학사·간부사관 임관식에 대해 이번에는 개최 장소를 놓고 "차별"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학사장교 출신"이라는 40대 예비역은 학군교 홈페이지를 통해 "타 군·출신과 다르게 유독 학사장교만 야외 연병장이 아닌 실내에서 차별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육군은 "사관학교·학군장교 임관식은 2월말이나 3월에 열리지만 학사장교의 경우 무더위에 따른 가족·친지의 건강 등을 감안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출처 : OBS경인TV(http://www.o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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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이란것 잘아시죠? 넌 그 출신이니까 그런거야...계속 하대와 차별을 받게 되면 우리 스스로도 익숙해져서

그러한 하대와 잘못된 관행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됩니다.

우리 스스로가 깨고 나와야 하며 권리를 요구해야 합니다.


네이버에 학사장교 차별이란 기사를 찾아보면 지난 10년간 차별에 대한 기사가 많이나오고 유튜브에 학사장교 차별을 찾아보면 수많은 동영상이 나옵니다. 정말 끔찍합니다.


저 역시 자대생활하면서 같은해 임관한 03 군번 학군들에게 그 몇달차이로 학대와 인격모독을 2년넘게 당했습니다.

제가 2살 많았는데 현역때야 선배 대접을 해준다고 쳐도 전역을 해서도 그 폭력적 선후배 관계를 유지하려하더군요.

어느 나라에도 없는 거대 특정 장교 집단에서 오는 말도 않되는 폭력입니다. 


해군 , 공군에는 없는 육군만의 강력한 가스라이팅입니다. 최근에는 같은해 임관하면 동기로 한다는 국방부 명령도 내려와서 많이 개선되었다고 하지만 학군들의 학사무시에 대한 생각이 없어지지 않는 한 이러한 하대는 반복될 것 입니다.


서로 같은 캠퍼스에서 공부한 선후배 동료들이 장교의 뜻을 언제 가졌느냐에 따라서 누구는 조금 일찍 누구는 졸업후에 임관한 것 뿐인데 조삼모사의 양성차이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으르렁대고 갈구고 하대하는 모습이 정말 괴물같습니다. 


우리의 사관학교 / 학군(ROTC) / 학사(OCS)모태인 미군도 육사가 엘레트 집단이고 다른 출신보다 조금 더 잘나가지만 미군 ROTC , 학사,간부사관(OCS)간의 상호 균형을 위해서 진급이나 대우 차이가 아주 큰 차이가 없고 균형잡여서 비슷하다고 합니다. 우리도 반성하고 바꿔 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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